신세경·조정석, 잔혹한 운명의 서사…‘세작’ 5분 하이라이트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의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의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은 위태롭고 혼란스러운 격변의 시기, 세작의 누명을 쓴 비운의 대군 이인(조정석 분)과 여인의 신분으로 운명에 맞서는 내기 바둑꾼 강희수(신세경 분)의 멜로 서사가 담겨 예비 시청자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린다.
영상은 청나라의 침입에 폐허가 된 국토를 바라보는 이인의 허망한 표정으로 시작한다. 진한대군 이인은 형이자 임금인 이선(최대훈 분)에 대한 신뢰가 깊은 상태.
특히 “사랑할 땐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 땐 죽기를 바란다”라고 읊조리는 이인의 독백은, 나라 안팎으로 격변과 혼돈이 소용돌이치는 궁중 암투 속에서 끝없는 고뇌에 시달리는 비운의 대군이 갖는 애처로움을 엿보게 한다.
이 가운데 이인과 도성 최고의 바둑 실력을 자랑하는 당찬 내기 바둑꾼 강희수의 조우가 그려져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신분과 성별을 숨긴 채 겨루는 대국은 가랑비처럼 스며들어 서로의 마음을 뒤흔드는 기폭제로 작용하며 극의 설렘을 높여준다. 무엇보다 강희수는 부친(손현주 분)에게 “진한대군께서는 어떤 분이십니까?”라고 물으며 호기심을 키우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가랑비 속에서 돌아서는 이인을 바라보며 설렘을 느끼는 등 우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매혹적인 멜로 서사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끓어오르게 한다.
무엇보다 “제겐 전하의 마음이 훤히 보입니다. 저까지 속이려 하지 마십시오”라는 강희수의 내레이션은 얄궂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두 사람의 멜로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무한대의 매혹은 2024년을 뒤흔들 고퀼리티의 멜로 사극 ‘세작, 매혹된 자들’의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조정석, 신세경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1월 21일 첫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에 징역 7년 구형 - MK스포츠
- 비♥김태희 부부 스토킹한 40대女, 징역 6개월 선고 [MK★이슈] - MK스포츠
- 청순하게? 발랄하게? 여돌 원탑 반묶음 “하프 스타일링”[MK★OOTD] - MK스포츠
- ‘화.보.장.인’ 카리나, 대담한 레드립..‘냉미녀’에게 찰떡이네[MK★OOTD] - MK스포츠
- 김하성·고우석·다르빗슈 vs 오타니·야마모토, 꿈의 대결 다가온다…서울 MLB 개막전, 3월 20~21일
- 결혼 뒤 출국 직전 뜻깊은 선행까지…성숙한 배지환, ‘킹캉 아카데미’에서 2024시즌 준비 돌입
- SSG, 베테랑 포수 이지영 2년 총액 4억원에 사인&트레이드...키움에 2.5억원+3R 지명권 주고 깜짝 빅
- FC 서울, 유스 출신 측면 수비수 이태석과 재계약 체결 - MK스포츠
- ‘미완의 좌완’ NC 정구범, 끝내 현역 입대 25년 7월 제대한다 “기대 보답하지 못해 죄송해.” -
- [단독] 키움 대형 유망주 신인 이재상, 성남고에 2000만원 야구 용품 기증 선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