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삭제…구설 속 완전체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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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YG 내 흔적이 사라졌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 내 아티스트 소개란에서 빅뱅의 그룹 프로필을 삭제했다.
빅뱅은 애초 YG가 만든 그룹이었으나 멤버들이 세월 속 각종 구설을 겪었고, 음원 활동도 요원하며 서서히 해체 수순을 밟았다.
지난 해만 해도 빅뱅 그룹 프로필이 있었지만, 올해 결국 해당 프로필도 모두 사라지며 완전체 컴백도 요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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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빅뱅, YG 내 흔적이 사라졌다. 완전체 컴백은 사실상 요원한 상태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 내 아티스트 소개란에서 빅뱅의 그룹 프로필을 삭제했다. 현재 소속사에 남아 있는 개별 멤버도 없을 뿐더러, 그룹 계약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빅뱅은 애초 YG가 만든 그룹이었으나 멤버들이 세월 속 각종 구설을 겪었고, 음원 활동도 요원하며 서서히 해체 수순을 밟았다.
지난 해만 해도 빅뱅 그룹 프로필이 있었지만, 올해 결국 해당 프로필도 모두 사라지며 완전체 컴백도 요원해졌다.
우선 탑과 태양은 지난 2022년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태양은 YG 관계사로 알려진 더블랙레이블로 둥지를 옮겼다.
대성은 지난해 4월 YG를 떠나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멤버 지드래곤도 지난 해 6월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최근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로써 모든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진 가운데, 향후 빅뱅 완전체 활동은 기약할 수 없는 상태다. 특히 승리는 앞서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등 각종 범죄로 구형을 받으며 빅뱅에서 탈퇴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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