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전문가구 맘마스타, 유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제품 지속 개발할 것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4. 1. 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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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2조4000억 원대이던 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2020년 4조원을 넘어섰다.

아이 한 명에 10개의 주머니가 열린다는 '텐포켓'은 이처럼 대한민국 육아용품 시장 성장세를 극명하게 나타내주는 용어다.

이 용어를 사명으로 사용하며 유아가구 전문브랜드 '맘마스타'를 운영하고 있는 정의석 ㈜텐포켓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회사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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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2조4000억 원대이던 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2020년 4조원을 넘어섰다. 아이 한 명에 10개의 주머니가 열린다는 ‘텐포켓’은 이처럼 대한민국 육아용품 시장 성장세를 극명하게 나타내주는 용어다. 이 용어를 사명으로 사용하며 유아가구 전문브랜드 ‘맘마스타’를 운영하고 있는 정의석 ㈜텐포켓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회사를 창업했다.

맘마스타는 현재 조립형 가구, 범퍼침대, 벙커가구, 침대가드, 매트리스, 거실매트, 소음방지매트 등 아기의 성장에 따라 변형 또는 확장 형 맞춤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아기방을 꾸며주는 컨설팅 역시 진행하며 향후 유아식, 엄마 다이어트식, 기저귀 등의 소모품 등을 구독서비스 할 예정이다. 현재 정 대표는 400여가지 가구 도면 및 디자인을 개발 중이다. 특히 변형, 변신, 확장이 가능한 가구설계도 및 디자인 작업은 터키, 호주,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 글로벌 전문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정대표는 “우리 제품은 탁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유아와 부모님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특별한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함께하는 모든 부모님들과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며, 우리의 기업은 요람에서 무덤을 지나 다음세대까지 항상 가족의 곁에서 함께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유아 전문가구 맘마스타 , 정의석 대표>
맘마스타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위탁판매점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예비 창업자에게 유아용 제품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제품의 특징, 사용 방법, 유아의 안전과 관련된 지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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