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팀 구보, '절친' 이강인에게… "결승전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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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의 구보가 동갑내기 친구이자 라이벌 이강인에게 "결승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12일(한국시각)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구보가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에게 "일본과 한국 모두 조 1위로 올라가 결승에서 만나자는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구보의 바람대로 한국과 일본이 모두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두 팀은 결승전 전까지는 만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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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구보가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에게 "일본과 한국 모두 조 1위로 올라가 결승에서 만나자는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과 구보는 2001년생 동갑내기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구보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하며 한일 축구의 '미래'라 불렸다. 2021년에는 나란히 마요르카로 이적해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두 선수는 한국과 일본을 정상으로 이끌 키 플레이어가 됐다. 구보의 바람대로 한국과 일본이 모두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두 팀은 결승전 전까지는 만나지 않는다.
다음달 11일 아시안컵 결승전 4일 뒤에는 두 선수는 소속 팀에서도 적으로 만난다. 다음달 15일 이강인이 속한 파리생제르맹과 구보의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구보는 "일본이 우승한다면 16강 1차전 정도는 비겨도 괜찮다"는 농담으로 이강인과 맞대결을 기대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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