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112 신고" 사유리, '마약전과' 로버트할리 감시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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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마약전과가 있는 로버트할리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후 로버트 할리는 긴 자숙에 돌입했고, 방송인 사유리는 자숙 기간 동안 그의 근황을 전하며 "내가 진짜 할리 씨의 건강을 와이프보다 더 챙긴다."며 "항상 감시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이상하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 좋은 친구죠?"라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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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마약전과가 있는 로버트할리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12일 사유리가 개인 계정을 통해 "할리뽕을 항상 지켜보고있다. #수상하면바로112"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 실제 사진 속에서도 사유리는 사방에서 로버트 할리를 감시하고 있는 포즈를 취하기도.
이에 개그우먼 김영희는 "역시 언니!!!!!!!"라며 폭소, 그의 개그감을 인정했다. 이에 사진의 주인공인 로버트 할리도 "에구야 허허"라고 민망한 댓글을 달면서, 같은 날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 "또 왔어예!! 왜 이렇게 자꾸 수색 하러 오는지 모르겠네!! #사유리 #감시중 #수색 #억울해 #로버트할리 #우정 #friendship"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로버트 할리는 긴 자숙에 돌입했고, 방송인 사유리는 자숙 기간 동안 그의 근황을 전하며 "내가 진짜 할리 씨의 건강을 와이프보다 더 챙긴다."며 "항상 감시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이상하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 좋은 친구죠?"라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바이바이 아이 러브유"라고 인사를 전했고, 사유리는 "다행이다. 이렇게 가끔씩 생각이 나면 바로 전화하고, 누구랑 있는지 꼼꼼히 물어봐야 된다. 바로 대답을 안 하거나 목소리 떨린다? 바로 경찰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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