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하이라이트 "데뷔 15년, 행복한 순간 라이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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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하이라이트가 K팝 아티스트들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윤두준은 "라이트 분들을 비롯해 아티스트 팬분들도 함께 끝까지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K팝 팬분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응원해 주시고, 작년보다 행복해지는 2024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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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하이라이트가 K팝 아티스트들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12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 스투콘)가 개최됐다. 진행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인 배우 채제니가 맡았다.
이날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하이라이트(동운 기광 요섭 두준)는 '불어온다' 'Shock' '얼굴을 찌푸리지 말아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모든 아티스트를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하이라이트는 "감사패를 받으니까 저희가 처음 음악방송에서 1위 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11년도에 대상도 받았는데 그런 추억들이 떠오르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을 비롯해서 행복한 순간들이 언제나 함께해 주는 라이트 여러분들 늘 곁에 있어줘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멤버들은 "15년 정도 활동을 잘 해온 것 같다. 라이트와 많은 팬들과 함께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얘기했다.
윤두준은 "라이트 분들을 비롯해 아티스트 팬분들도 함께 끝까지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K팝 팬분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응원해 주시고, 작년보다 행복해지는 2024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끝으로 하이라이트는 "스포츠투데이 기자님들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라이트분들에게 소식을 전달해 주신다.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멋진 선후배, 모든 팬덤분들, 기자님들까지 K팝 선진 문화를 이끌어가는 멋쟁이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2024년 첫 공연이 이 자리다. 앞으로도 K팝 많은 사랑부탁드린다"고 힘차게 얘기했다.
한편,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스포츠·연예 전문지 스포츠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다.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공헌한 K팝·트로트 가수들과 25년 동안 대중문화예술의 발자취를 따라온 스포츠투데이가 이를 기념, 자축하기 위한 자리로 2024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스포츠투데이가 주최하며, 한류 최대 에이전트 YJ파트너스(대표 이영주) 주관했다. 트로트 공연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헬로라이브(대표 정주형)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연 수익금은 소외·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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