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증거’ 이재명 셔츠…의료용 폐기물 업체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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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오늘 쭉 보신 것처럼 민주당의 최고의원 회의는 경찰 비판 일색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이현종 위원님. 특히 정청래 위원은 또 추가로 몇 가지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재명 대표 습격범은 고도로 훈련된 사람이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근거가 있는 이야기입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민주당 의원들이 지금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 것 같아요. 지금 보면 상상의 상상을 이제 더해서 지금 거의 시나리오를 쓰시는 것 같은데. 어떤 근거로 고도로 훈련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이 분이 훈련되는 것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청래 위원이 지금 제기하는 문제가 같은 경우는 어디에도 그런 근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윗선에서 살인미수범이라고 하라고 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죠? 지금 보면 이재명 대표 문제로 인해서 헬기 이송이라든지 이러한 것으로 인해 사실상 이제 이런 피습이 일어나면 사실은 이제 야당에게 어떤 면에서 유리한 이슈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헬기 이송 문제 등등으로 해서 특혜 문제로 시비가 이어지니까 지금 국면을 바꾸기 위해서 또 한 번의 이렇게 여러 가지 음모론을 꺼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줄리 의혹이라든지 청담동 술자리라든지. 그런 것 등등해서 이제 했듯이 이번에도 보면 한 사람이 제기를 하면 거기에 플러스알파, 플러스알파 해서 자신들의 어떤 생각 하는 상상의 어떤 것들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그렇게 믿고 싶은 그런 상황 같은데. 아무리 그렇지만 야당의 최고위원 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이 저런 문제를 제기할 때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근거를 가지고 제기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무엇이라도 일말의 근거라도 가지고 그 사람이 왜 고도로 훈련했는지 그러면 어디서 훈련받았는지 훈련받은 장면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누가 전화를 해서 살인미수로 하라고 이야기 한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최소한의 근거는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무것도 근거도 없이 본인들 머릿속에서 있는 사실들을 그대로 저렇게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들. 그것이 저는 지금 민주당 최고 위원회의 현실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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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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