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와 렉섬 향한 경고 “스타 선수 싸게 구하지 못할 것”

김형근 2024. 1. 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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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 중인 영국 프로축구 4부리그 EPL 리그 2의 렉섬 AFC(이하 렉섬)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원하는 성과를 쉽게 얻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최근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칼튼 파머가 풋볼 리그 월드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렉섬이 두 명의 스타 선수를 원하고 있지만 결코 싼 가격에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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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 중인 영국 프로축구 4부리그 EPL 리그 2의 렉섬 AFC(이하 렉섬)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원하는 성과를 쉽게 얻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최근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칼튼 파머가 풋볼 리그 월드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렉섬이 두 명의 스타 선수를 원하고 있지만 결코 싼 가격에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렉섬이 현재 1월 이적 시장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는 EPL 리그 1 소속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존슨 클라크 해리스와 2부리그 EFL 챔피언십 소속 셰필드 웬즈데이의 공격수 리 그레고리로 알려져있다.

존슨 클라크 해리스는 리그 1 정규 시즌 17경기에서 6골, FA컵 1골, EFL컵 2골, EFL 트로피 1골 1어시스트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 그레고리는 EFL 챔피언십 정규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파머는 두 선수에 대해 “모두 리그 1에서 검증된 골잡이로 특히 그레고리의 경우 팀의 EFL 챔피언십 승격에 기여했다.”라고 평가했으며 “시즌 끝날 때까지 구단에 잔류한다면 렉섬이 재능 있는 두 명의 리그1 스트라이커를 보유할 수 있으며, 그들의 급여만 부담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1월 영입에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며 “피터버러에서 들려오는 소문에 따르면 그들은 이미 해리스에 대한 제안을 거절했으며, 해리스가 적은 금액에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1월 시장이 열린 직후 렉섬은 팀의 주력 선수들인 엘리엇 리와 폴 멀린을 2026-27시즌까지 붙잡는 계약 연장에 성공했으나 그 외의 추가 영입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떠있는 상태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 스타는 렉섬의 필 파킨슨 감독 역시 인터뷰를 통해 “1월 영입 선수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측도 하고싶지 않다. 우리는 강력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항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상황을 평가하는 가운데 모든 카드를 가슴에 품고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사진=AP, PA via AP/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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