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식품부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 공모' 선정

김종효 기자 2024. 1. 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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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은 수확된 농산물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위해 농산물 우수 관리시설의 위생설비를 보완·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리산농협 정대환 조합장은 "올해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으로 포도 선별장에 냉난방기 개보수와 전등 보수를 진행해 수확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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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최정규 기자 = 전북 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은 수확된 농산물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위해 농산물 우수 관리시설의 위생설비를 보완·강화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도내에서 총 5개소가 신청했고 서면심의와 분야별 전문위원의 현장평가 등의 경쟁 끝에 남원시의 지리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지리산농협 정대환 조합장은 "올해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으로 포도 선별장에 냉난방기 개보수와 전등 보수를 진행해 수확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을 통해 포도 선별장의 냉난방기 및 전등 보수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남원 고랭지 포도를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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