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이사회' 의혹 최정우 회장 등 16명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포스코그룹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초호화 해외 이사회를 진행하며 비용을 불법적으로 집행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이사회에 참석했던 16명을 업무상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최 회장 등은 지난해 8월 5박 7일 동안 포스코홀딩스가 아닌 자회사 포스칸 등이 부담한 6억 8천만 원가량의 돈으로 캐나다를 다녀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포스코그룹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초호화 해외 이사회를 진행하며 비용을 불법적으로 집행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이사회에 참석했던 16명을 업무상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최 회장 등은 지난해 8월 5박 7일 동안 포스코홀딩스가 아닌 자회사 포스칸 등이 부담한 6억 8천만 원가량의 돈으로 캐나다를 다녀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경북 포항에 있는 시민단체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낸 뒤 경찰로 사건이 이첩됐습니다.
고발장에는 최 회장 등이 이사회를 명목으로 최고급 호텔에 머물며 골프 관광을 즐겼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김건희 모녀, 도이치모터스로 22억 수익 올려"
- [단독] 쿠팡 물품 구매로 수천만 원 사기...신종 스미싱 사기
- 김치찌개 백반 8천 원 시대...1년 새 7.61% 오른 ‘이 메뉴’는?
- '칼부림 예고에 교도소 인기남'..."마지막 기회, 자숙하세요"
- '운동하고 야근비·골프 접대'…서울시 공무원 무더기 적발
- 오늘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긴장감 도는 법원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충남 금산에서 통근버스·화물차 충돌...24명 부상
- 유엔 "이스라엘 가자전쟁, 집단학살 부합"...시리아 공습 30여 명 사상
- [출근길 YTN 날씨 11/15]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 산발적 비...예년보다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