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공무원 전문성 살려 재난관리·심리상담"
최지숙 2024. 1. 12. 18:40
정부가 퇴직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 분야를 재난안전관리 등으로 확대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12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퇴직 인력을 활용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대상을 기존 39개 사업에서 45개 사업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비롯한 특이민원 대응과, 전화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 범죄예방관' 등입니다.
지난해에는 '위기가구 전문 사례관리단'이 고독사 위기에 처한 1인 가구 주민의 생명 구조 등 성과가 있었다고 혁신처는 소개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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