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인공지능 전담조직 신설…“올해는 AI 혁명의 원년”

최유경 2024. 1. 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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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 분야별 전담 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1실, 8본부, 4단, 42팀의 조직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AI 활용·확산과 기술 지원 등 분야별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정책본부, 인공지능융합본부, 지능기술인프라본부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NIA는 이를 통해 AI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을 개발하고 새로운 표준 및 가이드라인 개발, 국방·교육 등 사회 분야별 AI 적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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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 분야별 전담 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NIA는 오는 15일 자로 국가 인공지능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1실, 8본부, 4단, 42팀의 조직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AI 활용·확산과 기술 지원 등 분야별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정책본부, 인공지능융합본부, 지능기술인프라본부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그동안 데이터 수집·개방·유통·활용 등 국가 데이터 정책과 전략 수립 등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위한 국가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모으겠다는 구상입니다.

NIA는 이를 통해 AI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을 개발하고 새로운 표준 및 가이드라인 개발, 국방·교육 등 사회 분야별 AI 적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AI·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분산돼 있던 관련 지원체계를 디지털플랫폼 정부본부로 일원화하고, 차별과 배제 없이 AI와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포용본부 내에 디지털신질서팀을 신설했습니다.

황종성 NIA 원장은 “2024년을 인공지능 혁명의 원년으로 삼고 국가 AI 정책·전략 선도, AI 기반 디지털플랫폼 정부 조기 실현, AI 시대 디지털 신질서 기반 구축을 통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 디지털 싱크탱크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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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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