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레인지후드 중소기업 자산 47억 인수

지영호 기자 2024. 1.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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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레인지후드 제조업체 리베첸의 기술·설비 자산을 47억원에 인수했다.

지난 3일 SK매직의 주방가전 영업권을 400억원에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환기청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영역 확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공기청정, 공조설비, 주방후드로 묶이는 실내 환기청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수"라며 "사업장 뿐 아니라 일반 가정내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으로 업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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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레인지후드 제조업체 리베첸의 기술·설비 자산을 47억원에 인수했다. 지난 3일 SK매직의 주방가전 영업권을 400억원에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환기청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영역 확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12일 경동나비엔은 지난주 자회사 경동에버런을 통해 리베첸의 기술과 설비자산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리베첸은 주문자개발생산(ODM) 방식의 레인지후드 생산업체로 2022년 기준 115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소기업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공기청정, 공조설비, 주방후드로 묶이는 실내 환기청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수"라며 "사업장 뿐 아니라 일반 가정내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으로 업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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