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앵커 출신 박정훈, 서울 송파갑 예비후보 등록

김병관 2024. 1. 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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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앵커 출신인 박정훈 전 시사제작국장이 12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송파갑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4·10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국장은 1996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고, 2019년 6월 TV조선으로 이직해 정치부 부장과 '뉴스7' 앵커를 맡았다.

 지난해 7월부터는 TV조선 시사제작국장으로 시사 프로그램 '박정훈의 정치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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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앵커 출신인 박정훈 전 시사제작국장이 12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송파갑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4·10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국장은 이날 “산재되어 있는 난제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염원을 속전속결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서울시와 송파구까지 일치단결된 원팀 시스템이 완성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송파의 힘 있는 목소리가 되어 주민들께 송파의 자부심을 반드시 되찾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훈 전 TV조선 시사제작국장이 12일 서울 송파갑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훈 예비후보 캠프 제공
박 전 국장은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 대학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전 국장은 1996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고, 2019년 6월 TV조선으로 이직해 정치부 부장과 ‘뉴스7’ 앵커를 맡았다. 지난해 7월부터는 TV조선 시사제작국장으로 시사 프로그램 ‘박정훈의 정치다’를 진행했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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