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태영 창업회장 "공은 우리에게…뼈깎는 자구노력을"

조성흠 2024. 1.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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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개시된 가운데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자구노력을 위해 임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윤 창업회장은 오늘(12일) 사내 게시판에 "이제 공은 우리에게 넘어왔다"며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워크아웃 개시에 대해 "태영건설의 정상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며 "기업개선계획이 4월 11일 채권단 협의회 2차 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는 게 다음 고비"라고 강조했습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는 채권단 투표 96% 이상 동의를 받아 확정됐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태영건설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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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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