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크레오코리아, CES 2024 참가

라스베이거스=윤민혁 특파원 2024. 1. 12.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드테크 기업 크레오코리아가 9~1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조리로봇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크레오코리아는 로봇기반 주방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다.

크레오코리아는 CES 2024 혁신기업관인 유레카파크 서울통합관에 자리잡고 푸드테크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현지 시간)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이 CES 2024 크레오코리아 부스를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크레오코리아
[서울경제]

푸드테크 기업 크레오코리아가 9~1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조리로봇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크레오코리아는 로봇기반 주방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CES 2024에 첫 참가해 조리 로봇 '에이트 키친(Eight Kitchen) 시스템과 스마트 주방관제 솔루션 에타(ETAA), 레시피 자동화 솔루션 클라우드 레시피(Cloud Recipe) 등을 전시했다.

에이트키친은 비접촉식 듀얼 인덕션 가열 시스템과 특수 코팅 자동회전 웍으로 셰프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요리를 만들어 낸다. 열 조절과 회전, 조리시간 등 음식 조리를 자동화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전자제어기반으로 자동화해 균일한 맛 구현이 가능하다. 에타와 클라우드 레시피 솔루션은 에이트키친과 결합돼 매장 판매 데이터, 영수증 데이터 해석, 메뉴 관리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크레오코리아는 CES 2024 혁신기업관인 유레카파크 서울통합관에 자리잡고 푸드테크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난 10일 크레오코리아 부스를 찾아 에이트 키친 시연을 참관했다. 최현우 크레오코리아 대표는 “솔루션 통합개발을 위해 서울 성수동과 역삼동에 직영 매장 두 곳을 1년 이상 운영하며 기술과 상품성을 실증해왔다”며 “첫 CES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