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취학대상 아동 12명 소재파악 안돼…경찰 확인의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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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광주와 전남에서는 아동 12명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교육당국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 4일 이틀간 진행된 예비소집에 취학대상아동 1만926명 중 96.9%인 1만587명이 참석, 339명이 불참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428개 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취학예정자 1만2510명(남자 6495명, 여자 6015명)에 대해 예비소집을 이날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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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광주와 전남에서는 아동 12명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교육당국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 4일 이틀간 진행된 예비소집에 취학대상아동 1만926명 중 96.9%인 1만587명이 참석, 339명이 불참했다.
예비소집 불참 사유는 취학면제 179명, 취학유예 47명, 타학교 입학 46명, 해외거주 21명, 대안교육시설 9명, 기타 32명이다.
시교육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 4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했고 나머지 1명의 소재를 쫓고 있다.
전남에서는 소재불명 아동 11명에 대해 경찰 협조 하에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428개 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취학예정자 1만2510명(남자 6495명, 여자 6015명)에 대해 예비소집을 이날 실시했다.
예비소집에 응한 학생 수는 1만1055명(5752명, 5303명)으로 1445명이 미응소했다.
813명은 타 학교, 94명은 타 시도, 171명은 해외 거주로 소집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명은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학생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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