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MBC 정정보도 판결에 "자막조작 허위보도는 무책임"

조한대 2024. 1. 12. 18: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를 바로잡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모적 정쟁을 가라앉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통해 "공영이라 주장하는 방송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확인 절차도 없이 자막을 조작하면서,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허위 보도를 낸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은 우리 외교와 우리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대통령실 #자막 #MBC #승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