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마, 아시안컵 우승하러 왔다! '결전지' 카타르에 속속 입성 중인 24개 팀 (ft.반가운 얼굴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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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3일) 아시아 최고 권위 축구 대회인 아시안컵이 개막해,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과 벤투 감독을 비롯해 우리와 인연이 있는 사령탑들도 차례로 카타르 땅을 밟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손흥민은 100% 몸 상태가 아니었다"라며 기대를 걸었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에 대해선 "지금은 일본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며 첫 경기 바레인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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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3일) 아시아 최고 권위 축구 대회인 아시안컵이 개막해,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24개의 참가팀은 결전지 카타르에 속속 입성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과 벤투 감독을 비롯해 우리와 인연이 있는 사령탑들도 차례로 카타르 땅을 밟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지난 11일 입국해 막바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손흥민은 100% 몸 상태가 아니었다"라며 기대를 걸었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에 대해선 "지금은 일본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며 첫 경기 바레인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편, 부상으로 우려됐던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미토마(브라이튼)와 구보(레알 소시에다드)는 현지 훈련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월드컵 개최 1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 열기로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카타르, 결의의 찬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편집: 류수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박진형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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