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돈가스도 혹시?"…식당 납품용 소스서 방부제 과다 검출

유엄식 기자 2024. 1. 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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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납품용 대용량 돈가스 소스에서 방부제가 과다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12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마루식품에서 생산한 '마루돈까스소스'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돈가스 소스에서 보존료인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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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가 초과 검출된 마루식품의 대용량 돈가스 소스. /사진=식품안전나라

식당 납품용 대용량 돈가스 소스에서 방부제가 과다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12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마루식품에서 생산한 '마루돈까스소스'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3년 12월 18일로 적혀 있고, 20kg 단위로 포장된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돈가스 소스에서 보존료인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안내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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