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평택브레인시티 개발사업 `브릿지론` 연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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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12일 한신브레인시티PFV의 채무 785억에 대한 채무 보증을 실시했다고 공시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10일 양주 덕계동 사업에서 750억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실행한데 이어 한신브레인시티PFV의 토지중도금 대출 연장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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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12일 한신브레인시티PFV의 채무 785억에 대한 채무 보증을 실시했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기간은 2025년 2월 13일까지다.
한신공영은 지난 10일 양주 덕계동 사업에서 750억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실행한데 이어 한신브레인시티PFV의 토지중도금 대출 연장까지 성공했다. 최근 건설사 워크아웃 이슈 등으로 PF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두 사업 모두 안정적으로 사업을 끌고갈 수 있게 됐다.
평택브레인시티 사업은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7개동 991세대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사업지의 토지 공급처인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의 토지사용 가능 시기가 2023년 5월에서 2024년 6월로 지연되면서 브릿지 대출도 연장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크게 위축된 PF 시장에서 이번 브릿지 대출 연장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달 사업계획 승인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통해 본PF로 전환될 예정이며,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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