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미·영 공습에 "보복 없이 끝나지 않을 것" 위협(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영국의 공습을 받은 예멘의 후티 반군이 12일(현지시간) "처벌이나 보복 없이 지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반격을 시사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은 "미국과 영국의 공격에 대해 대응이나 처벌 없이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홍해와 아라비아해를 통과하는 선박의 통행을 계속 차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영국은 두달째 민간선박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자, 이날 새벽 순항미사일과 전투기를 동원해 예멘 소재 후티 반군 관계 시설을 공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해·아라비아 통과 선박 통행 차단도 계속될 것"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미국과 영국의 공습을 받은 예멘의 후티 반군이 12일(현지시간) "처벌이나 보복 없이 지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반격을 시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지원을 받아 예멘에서 활동하는 후티 반군은 이번 공습으로 대원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 대변인은 "미국과 영국의 공격에 대해 대응이나 처벌 없이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홍해와 아라비아해를 통과하는 선박의 통행을 계속 차단하겠다"고 경고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지한다며, 11월부터는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미국과 영국은 두달째 민간선박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자, 이날 새벽 순항미사일과 전투기를 동원해 예멘 소재 후티 반군 관계 시설을 공습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