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대조시장서 승용차가 점포 뚫고 돌진…3명 부상

공민경 2024. 1.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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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대조시장에서 승용차가 점포 벽을 뚫고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반쯤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은평구 대조시장 점포 벽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40대 남성 행인이 경상을 입고, 점포에 있던 70대 여성 상인은 늑골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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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대조시장에서 승용차가 점포 벽을 뚫고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반쯤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은평구 대조시장 점포 벽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40대 남성 행인이 경상을 입고, 점포에 있던 70대 여성 상인은 늑골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운전자는 음주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는데, 사고 초기에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이후에는 "지병으로 사고 당시 잠시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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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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