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8중 추돌’ 사고…한때 도로 정체

박소영 기자 2024. 1.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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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 등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12일 인천 남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8분쯤 남동구 장수동 수현삼거리 인근 편도 4차로 중 3차로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 달리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음에 앞차를 들이받았다가 연쇄적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량정체는 30분 전 해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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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12일 오후 4시8분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수현삼거리 인근 편도 4차로 중 3차로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 달리는 차량 7대를 들이받았다.(남동소방서 제공)2024.1.12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 등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12일 인천 남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8분쯤 남동구 장수동 수현삼거리 인근 편도 4차로 중 3차로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 달리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밀리면서 화물차 앞 차량 7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부상자는 없어 병원 이송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음에 앞차를 들이받았다가 연쇄적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량정체는 30분 전 해소됐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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