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기독교연합회 "새해 원주를 복음의 활력 넘치는 도시로"

핵심요약

12일 2024년 신년하례회, 회장 이취임식 진행
신임회장 우민종 목사 "임원진 헌신에 감사, 복음 활력 넘치는 도시 이루도록 노력"

강원 원주시기독교연합회가 12일 원주순복음중앙교회에서 연합회 임원진,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박정하 국회의원, 김동욱 강원CBS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 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년하례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설교를 전한 원주중앙성결교회 정덕균 목사는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의 말씀처럼 자신의 유익이 아닌 온전히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그동안 교계의 협력과 사랑을 바탕으로 많이 발전했다. 앞으로도 우리 교계지도자와 성도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도 더 행복한 도시가 될 수있도록 섬기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회장 우광성 목사(삼천감리교회)에 이어 우민종 목사(원주중앙그리스도의교회)가 제 60대 원주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 우민종 목사는 "연합회가 6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수고한 역대 임원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연약하고 작은 자도 세워 함께 힘을 모아 온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정신으로 복음의 활력이 더 넘치는 도시를 이뤄가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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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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