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승용차·통학버스 충돌…2명 부상·어린이 6명 무사

김용구 기자 2024. 1.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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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유치원 통학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북문 인근 주차장에서 A(60대) 씨가 몰던 전기 승용차가 삼호로 방면으로 진입하던 중 석전교사거리에서 직진하던 어린이 통학버스(39인승)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 운전자와 60대 교사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당시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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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운전자 급발진 주장

경남 창원에서 유치원 통학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12일 오전 9시1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인근에서 승용차가 통학버스를 충격해 2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북문 인근 주차장에서 A(60대) 씨가 몰던 전기 승용차가 삼호로 방면으로 진입하던 중 석전교사거리에서 직진하던 어린이 통학버스(39인승)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 운전자와 60대 교사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6명은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당시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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