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롯데칠성, 청주·약주·탁주 출고가도 선제적 인하
이미지 기자 2024. 1. 12. 18:00
주류업계가 발효주와 기타주류의 출고가격을 조기에 인하한다. 이번 인하는 2월 1일부터 적용되는 기준판매비율에 앞서 이루어진다.
국순당은 12일 백세주, 차례주 예담, 법고창신 선물세트를 포함한 약주와 기타주류의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백세주·차례주 예담·법고창신 등 약주 출고가는 평균 4.7% 인하된다.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바밤바밤, 국순당 쌀 단팥 등 탁주형 기타주류의 출고가도 4.5% 내려간다.
롯데칠성음료도 같은 날 출고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 청주 ‘청하’, ‘청하 드라이’, ‘백화수복’의 출고가는 5.8% 인하된다. 기타주류 ‘별빛 청하’, ‘로제 청하’는 4.5% 인하한다. 과실주 ‘설중매’, ‘설중매 골드’와 ‘레몬진’ 3종, 국산 와인 ‘마주앙’은 5.3% 인하된다.
이번 가격 인하는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발효주와 기타주류에 대한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앞서 이루어진다. 국순당과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해당 인하 조치는 각각 12일과 17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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