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활동 연장 재계약 논의는 계속된다, 남은 기간은 6개월

김태훈 인턴기자 2024. 1.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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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케플러(Kep1er)의 계약 연장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취재에 따르면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케플러의 활동 연장 재계약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 나가는 중이다.

케플러의 멤버 강예서, 마시로는 웨이크원과의 활동 연장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기존 소속사인 143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해 개별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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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 “조율되지 않았으나 지속 협의할 것”
지난해 9월 밝힌 의사와 동일한 입장 견지해
예정 종료일은 7월 3일, 강예서-마시로 비롯한 멤버들 귀추 주목

(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의 계약 연장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취재에 따르면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케플러의 활동 연장 재계약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 나가는 중이다.

웨이크원 문의 결과 "지난해 아티스트의 장기적인 활동 로드맵 및 전략 수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만남 자리를 갖고 모든 소속사에게 동일한 제안을 했다. 다만 전 소속사와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조율이 되지 않았다. 아직 활동 기간이 남아 있어 상호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지난해 9월 밝힌 바 있던 의사에서 달라지지 않은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웨이크원은 케플러의 활동 연장 재계약 협의를 포기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12일 미니 3집 'LAST DANCE'를 발매한 143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임라잇(LIMELIGHT)은 이번 앨범 활동을 마지막으로 3인 체제를 종료한 뒤 그룹 재정비 기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케플러의 멤버 강예서, 마시로는 웨이크원과의 활동 연장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기존 소속사인 143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해 개별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돼 지난 2022년 1월 3일에 데뷔한 9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데뷔 앨범 'FIRST IMPACT'와 타이틀곡 'WA DA DA'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일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3일부로 데뷔 2주년을 맞은 케플러의 활동 종료일은 오는 7월 3일로 예정되어 있으나 추후 계약 협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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