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야권 방심위원, 방심위 권위 훼손...사과해야"

나혜인 2024. 1.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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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야권 추천 방심위원 2명의 해촉건의안을 의결한 건 방심위의 권위와 품격,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에서 해당 위원들은 전체회의에서 류희림 위원장을 향해 서류를 집어 던지며 욕설을 하거나, 의결사항 안건 일부를 사전에 배포해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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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야권 추천 방심위원 2명의 해촉건의안을 의결한 건 방심위의 권위와 품격,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에서 해당 위원들은 전체회의에서 류희림 위원장을 향해 서류를 집어 던지며 욕설을 하거나, 의결사항 안건 일부를 사전에 배포해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원인 정보 유출은 국민 기본권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이자 일반인 사찰 문제로도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엄중한 수사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방심위는 어떤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고 가짜뉴스 척결과 공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신뢰를 훼손시킨 방심위원들의 사과와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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