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신기술금융조합 결성 6년 만에 운용자산 55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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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신기술금융조합을 결성한 지 약 6년 만에 운용자산(AUM) 5507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금의 회수와 재투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신기술금융팀을 만들었다.
메리츠증권은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반도체 등 총 64개 기업에 총 6548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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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신기술금융조합을 결성한 지 약 6년 만에 운용자산(AUM) 5507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AUM은 7407억원이다.
신기술금융조합은 투자자로부터 출자금을 모아주로 중소·벤처기업의 비상장증권 등 신기술사업자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한다. 메리츠증권이 현재까지 결성한 조합은 블라인드 조합과 프로젝트 조합 등 총 38개다.
메리츠증권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금의 회수와 재투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신기술금융팀을 만들었다.
메리츠증권은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반도체 등 총 64개 기업에 총 6548억원을 투자했다. 이중 12개 조합을 청산해 평균 IRR(내부수익률) 12%를 달성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경제 환경이 대내외적으로 불안해 투자 심리가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다양한 투자 기관과 협업해 고객에게도 우량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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