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울산 전지역 필승" 국민의힘 울산시당 신년인사회

조민주 기자 2024. 1. 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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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2일 시당 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시당위원장인 이채익 의원(남구갑)과 김기현(남구을), 박성민(중구), 권명호(동구), 서범수(울주군)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및 선출직 공직자, 주요 당직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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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국민의힘 울산시당 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가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2일 시당 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시당위원장인 이채익 의원(남구갑)과 김기현(남구을), 박성민(중구), 권명호(동구), 서범수(울주군)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및 선출직 공직자, 주요 당직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해응원 공연, 주요당직자 소개 및 기념촬영, 축사, 주요 당직자 새해인사, 떡 케이크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 영상에서 "울산은 저에게 대단히 따뜻한 곳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도 그럴 것"이라며 "울산의 모든 동료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조만간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익 시당위원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울산에서 불어오는 총선승리의 바람이 전국을 휘감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3년차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사즉생의 각오로 연대의식을 가지고 싸운다면 2024년 청룡의 해에는 분명히 우리의 승리를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우리가 정말 처절한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각오를 느끼고 있다"며 "우리가 동지라는 큰 틀에서의 마음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위해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과 별개로 울산 선거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를 가지고 뛰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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