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n.SSign) "日→호주, 다국적 대표 그룹…전 세계 팬들과 활발히 만나고파"(셰어링앤투게더콘서트)

백지연 기자 2024. 1. 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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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엔싸인(n.SSign)이 다국적 그룹인만큼 더욱 다양한 전세계 팬들을 만나기를 고대했다.

끝으로 "전 세계에 엔싸인을 알릴 수 있는 그룹이 되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스포츠·연예 전문지 스포츠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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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엔싸인(n.SSign)이 다국적 그룹인만큼 더욱 다양한 전세계 팬들을 만나기를 고대했다.

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핸드볼경기장에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가 열려 MC 이승기, 채제니가 진행했다.

이날 세 번째로 엔싸인이(n.SSign)이 무대에 올랐다. n.SSign은 '멜로디(Melody)와 'Spice(스파이스)'를 선보였다. 청량함이 돋보이는 '멜로디'로 첫 무대를 꾸민 n.SSign은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엔싸인은 K팝의 세계적 인기에 대해 말하며 한류 현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엔싸인은 "한류 현지화에 저희 엔싸인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 저희 같은 다국적 그룹이 있을까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중국, 일본, 미국, 호주 등 국적을 갖고 있다.

엔싸인은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도 많다"며 "데뷔하기 전에 일본에서 아레나 공연을 했을 때도 기억이 난다. 오리콘 차트에서도 데뷔하자마자 3위를 했었다"라고 알렸다.

로렌스는 "대만에서도 공연을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끝으로 "전 세계에 엔싸인을 알릴 수 있는 그룹이 되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스포츠·연예 전문지 스포츠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다.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공헌한 K팝·트로트 가수들과 25년 동안 대중문화예술의 발자취를 따라온 스포츠투데이가 이를 기념, 자축하기 위한 자리로 2024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스포츠투데이가 주최하며 한류 최대 에이전트 와이제이파트너스 YJ 파트너스(대표 이영주), 헬로라이브(대표 정주형)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자선 공연 형태로 꾸려진다. 수익금은 소외·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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