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 건축허가 업무 본청으로 환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그동안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건축허가 업무를 본청으로 환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신속한 업무 처리와 일관성 있는 허가 기준 적용을 위해 건축허가 업무를 다시 본청으로 환원키로 하고, 이달 초 조직개편에 맞춰 환원을 마친 상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허가 업무의 본청 환원으로 보다 일관성 있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그동안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건축허가 업무를 본청으로 환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건축허가 및 훼손지 정비사업 신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에 각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오는 건축허가 신청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센터별 건축허가 처리는 민원인의 접근성 향상 등 장점도 있지만, 신청이 많은 지역은 처리가 지연되거나 일부 건축허가는 주변 반대여론에 부딪혀 처리에 어려움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이에 시는 신속한 업무 처리와 일관성 있는 허가 기준 적용을 위해 건축허가 업무를 다시 본청으로 환원키로 하고, 이달 초 조직개편에 맞춰 환원을 마친 상태다.
다만 일정 규모 이하 소규모 건축물에 해당하는 건축신고 업무는 본청 업무량 증가와 민원인 편의를 고려해 그대로 각 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가 처리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허가 업무의 본청 환원으로 보다 일관성 있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