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김갑주, 우승상금 1000만원 전액 기부
하경헌 기자 2024. 1. 12. 17:49
남성지 맥심에서 진행한 2023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 1위 수상자 김갑주가 우승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인기 스트리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김갑주는 지난해 맥심에서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2023 미스 맥심 콘테스트(이하 미맥콘)’에 참가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맥심 2023년 12월호의 표지 주인공이 됐다.
2023 ‘미맥콘’ 우승 공약으로 상금 전액 기부를 내세운 김갑주는 지난 10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제가 홍보대사로 있는 ‘희망조약돌’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며 ‘김갑주 외 맥심 투표자’들로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맥심 측 관계자는 “‘미맥콘’이 시작된 후 상금 전액기부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김갑주씨의 따뜻한 마음이 ‘미맥콘’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갑주는 ‘미맥콘’ 우승 상금 1000만원과 함께 2023년 맥심 12월호 표지 모델이 됐다. 맥심의 비연예인 모델 선발대회인 ‘미맥콘’은 나이와 키, 국적에 관계없이 다양한 직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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