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남자는 하늘" 발언 놓고 네티즌과 설전
박정선 기자 2024. 1. 12. 17:47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예능프로그램 속 발언을 두고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조현아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난 (운동장이) 기울어져 있다. 난 남아선호사상이다. 남자는 하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조현아의 SNS에 '혼자 감도 못 잡던데, 시대착오적이면서 하나도 안 웃긴 멘트 칠 거면 하차 좀 하라'면서 '안 그래도 과거 논란들 때문에 보기 좀 부답스럽고 거북스러운데 남아 선호 사상이며, '남자가 하늘이다' 어쩌고. 제발 안 보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현아는 '농담 한번 하니까 물어뜯을 거 생겨서 좋나. 그리고 TV는 본인이 선택해서 보는 거다. 끄시면 된다'고 적으면서, '비난을 하려면 타당하게 해라. 난 부끄러움이 없다. 2007년 데뷔해 지금 2024년인데, 제가 인성과 가치관에 문제가 있었다면 진작 사라졌을 것이다. 나와 팬들에게 사과하라'며 강경하게 맞섰다.
이어 조현아는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무분별한 정보와 깎아내리기식 마녀사냥, 허위 사실 유포 및 모든 내용은 법무법인에서 처리 중'이라며 '과거 논란은 진실이 아니다. 언급하거나 콘텐트 유포 시 고소하겠다. 분명히 경고했고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현아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난 (운동장이) 기울어져 있다. 난 남아선호사상이다. 남자는 하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조현아의 SNS에 '혼자 감도 못 잡던데, 시대착오적이면서 하나도 안 웃긴 멘트 칠 거면 하차 좀 하라'면서 '안 그래도 과거 논란들 때문에 보기 좀 부답스럽고 거북스러운데 남아 선호 사상이며, '남자가 하늘이다' 어쩌고. 제발 안 보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현아는 '농담 한번 하니까 물어뜯을 거 생겨서 좋나. 그리고 TV는 본인이 선택해서 보는 거다. 끄시면 된다'고 적으면서, '비난을 하려면 타당하게 해라. 난 부끄러움이 없다. 2007년 데뷔해 지금 2024년인데, 제가 인성과 가치관에 문제가 있었다면 진작 사라졌을 것이다. 나와 팬들에게 사과하라'며 강경하게 맞섰다.
이어 조현아는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무분별한 정보와 깎아내리기식 마녀사냥, 허위 사실 유포 및 모든 내용은 법무법인에서 처리 중'이라며 '과거 논란은 진실이 아니다. 언급하거나 콘텐트 유포 시 고소하겠다. 분명히 경고했고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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