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호’ 수원, 코치진 구성 완료···주장은 양형모

서재원 기자 2024. 1. 12.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기훈(41) 감독을 새 시즌 사령탑으로 선임한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수원 구단은 12일 "오장은 수석코치와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가 염 감독을 보좌하고 지난해 스카우트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가 2군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오장은 수석코치는 지난해 9월 염 감독이 대행을 맡았을 때 수석코치로 함께 했다.

염 감독은 이번 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베테랑 골키퍼 양형모를 선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장은 수석코치·양상민 2군 코치 등
왼쪽부터 송기호 스포츠사이언티스트, 김성현 피지컬 코치, 고차원 코치, 염기훈 감독, 오장은 수석코치, 양상민 2군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 사진 제공=수원 삼성
[서울경제]

염기훈(41) 감독을 새 시즌 사령탑으로 선임한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수원 구단은 12일 “오장은 수석코치와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가 염 감독을 보좌하고 지난해 스카우트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가 2군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오장은 수석코치는 지난해 9월 염 감독이 대행을 맡았을 때 수석코치로 함께 했다. 여기에 김성현 피지컬 코치와 선수들의 체력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할 송기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도 새로 합류했다.

염 감독은 이번 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베테랑 골키퍼 양형모를 선택했다. 수원의 주장을 골키퍼가 맡은 것은 2009년 이운재 이후 양형모가 15년 만이다. 부주장은 이종성, 카즈키, 박대원이 맡는다.

수원은 이날 태국 방콕으로 출국, 29일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치른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