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지난해 4분기 매출 1466억원…전년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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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전문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지난해 4분기 잠정매출실적을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약 15.2% 증가한 1466억원, 누적 50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매출 1213억원에 비해 20.9%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액 전망치인 1250억원을 상회한 실적이다.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는 와이캅 기술 기반 LED 제품의 선방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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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광반도체 전문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지난해 4분기 잠정매출실적을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약 15.2% 증가한 1466억원, 누적 50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매출 1213억원에 비해 20.9%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액 전망치인 1250억원을 상회한 실적이다.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는 와이캅 기술 기반 LED 제품의 선방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 분석이다. 특히 '와이캅 픽셀(WICOP Pixel)'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아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마이크로 LED용 기술제품으로 꾸준한 연구 개발 끝에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의 성능 향상을 실현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CES 2024에서 '와이캅 픽셀'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마이크로 LED MC01을 선보였다. MC01은 기존 MC02 제품 대비 광효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픽셀 사이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바이오시스 IR담당 최은호 상무는 "마이크로 LED 수요시장의 성장률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와이캅 기반 LED에 대한 모든 IP(특허)와 자체생산라인을 완비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익을 포함한 주요 재무상태표 등은 IR 실적설명회에서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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