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독성물질과 집단 폐사, 공포의 푸른색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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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경기도 화성시의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평택시 관리천으로 유해 물질이 다량 유입되었습니다.
화성시와 평택시는 둑을 치고 탱크로리 등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지만 오염 구간이 넓어 방제에는 수 주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는 집단 폐사한 물고기를 쉽게 볼 수 있었고 크기가 큰 붕어나 황소개구리도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폐사한 물고기를 부리로 집어 먹고 오염수를 마시는 백로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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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경기도 화성시의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평택시 관리천으로 유해 물질이 다량 유입되었습니다. 화성시와 평택시는 둑을 치고 탱크로리 등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지만 오염 구간이 넓어 방제에는 수 주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는 집단 폐사한 물고기를 쉽게 볼 수 있었고 크기가 큰 붕어나 황소개구리도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폐사한 물고기를 부리로 집어 먹고 오염수를 마시는 백로도 있었습니다. 공포의 푸른색 하천의 현장 영상을 보여드립니다.
(구성, 영상취재 : 양지훈)
양지훈 기자 yang.j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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