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신도안’ 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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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신도안'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12일 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는 물론 전국적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정계룡이 담은 자연과 먹거리를 보다 많은 사람이 느끼고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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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확대·경쟁력 제고 등 지역농업 발전 기대”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신도안’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12일 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의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거쳐 공동브랜드 이미지를 최종 선정했다.
계룡산의 자연을 형상화해 풍부한 계룡 농산물을 청정하게 표현한 이미지는 계룡시 특성과 장점을 ‘계룡다움’으로, 전통성보다는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용역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에 계룡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담아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는 물론 전국적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정계룡이 담은 자연과 먹거리를 보다 많은 사람이 느끼고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가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 공무원과 농가 및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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