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장서 무단진입 시도 20대 불법체류 태국인…강제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무단진입을 시도한 태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인천경찰청 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5번 출국장 입구에서 태국국적의 남성 A씨(25)가 "무단 진입을 시도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잇따라 접수됐다.
보안경비대와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채 출국장 무단진입을 시도하던 A씨를 막았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A씨를 강제출국 조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무단진입을 시도한 태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인천경찰청 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5번 출국장 입구에서 태국국적의 남성 A씨(25)가 "무단 진입을 시도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잇따라 접수됐다. 당시 A씨는 보안검색요원이 발견해 유관기관에 신고됐다.
보안경비대와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채 출국장 무단진입을 시도하던 A씨를 막았다.
조사결과 A씨는 불법체류자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등에 자진 신고를 한 상태에서 공항에 머물다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은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인계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A씨를 강제출국 조치할 예정이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