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 1466억원… 전년比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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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전문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이 2022년 같은 기간(1213억원)과 비교할 때 20.9% 증가한 146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055억원으로 2022년 매출액(4388억원) 대비 15.2% 증가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와이캅 기술 기반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의 수요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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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전문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이 2022년 같은 기간(1213억원)과 비교할 때 20.9% 증가한 146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055억원으로 2022년 매출액(4388억원) 대비 15.2% 증가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와이캅 기술 기반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의 수요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와이캅 픽셀(WICOP Pixel)’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마이크로 LED용 제품으로 전반적인 성능이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향상됐다.
서울바이오시스는 CES 2024에서 ‘와이캅 픽셀’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마이크로 LED MC01을 선보였다. MC01은 기존 MC02 제품과 비교할 때 광효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픽셀 사이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최은호 서울바이오시스 IR담당(상무)은 “마이크로 LED 시장의 성장률이 빨라지고 있다”며 “서울바이오시스는 시장 선점을 위해 와이캅 기반 LED에 대한 모든 IP(특허)와 자체 생산라인을 완비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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