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석유公 사장, 새해 현장 안전경영 강화…비축기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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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안전 전담조직을 개편하는 등 안전 경영 강화에 나선 가운데 김동섭 사장이 새해를 맞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김동섭 사장이 새해맞이 현장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1일 여수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올해 안전관리계획 및 부두 접안시설(Jetty) 등의 현장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석유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전담조직을 기관장 직속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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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안전 전담조직을 개편하는 등 안전 경영 강화에 나선 가운데 김동섭 사장이 새해를 맞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김동섭 사장이 새해맞이 현장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1일 여수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올해 안전관리계획 및 부두 접안시설(Jetty) 등의 현장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석유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전담조직을 기관장 직속으로 개편했다. 기관장의 안전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PDCA(Plan, Do, Check, Action) 개념을 안전관리체계에 반영해 안전조직의 역할과 책임을 효율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
이번에 개편된 안전전담조직은 안전보건환경(SHE)추진실과 SHE실행팀으로 구성됐으며 SHE추진실은 전사적인 안전 전략을 수립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안전경영을 총괄 관리하고 SHE실행팀은 안전 전략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현장 안전경영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 사장은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에게 새롭게 개편된 안전전담조직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안전 담당자들과 가진 안전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국가 에너지안보를 책임지는 석유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며 "국민과 구성원 모두를 위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일터를 구현하는 데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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