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다보스포럼 첫 참석… 글로벌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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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전 세계 고위급 인사,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한다.
최 회장은 이번 다보스포럼 공식 세션에 참여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세계 경제 흐름, 에너지 전환에 따른 각국의 움직임, 미국의 정책 방향 등을 주요국 정부 인사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 국제기구 수장들과의 교류를 통해 면밀히 파악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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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신뢰 재구축'을 주제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다보스 포럼에 최 회장이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고위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최 회장은 이번 다보스포럼 공식 세션에 참여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다. 2차전지 핵심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은 핵심광물 공급망 이슈는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사안이다. 각국 정부의 정책 조율과 협력을 통해 민간기업들이 집중투자할 영역을 판단·지원해야 한다.
최 회장은 "세계 경제 흐름, 에너지 전환에 따른 각국의 움직임, 미국의 정책 방향 등을 주요국 정부 인사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 국제기구 수장들과의 교류를 통해 면밀히 파악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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