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의원, 22대 총선 전북 군산시 예비후보 등록

민주당 검증위원회 ‘적격’ 판정
"매순간 주저하지 않고 맨 앞에 섰던 결기를 담아 출사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비례대표)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북 군산시)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군산시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모든 순간 주저하지 않고 맨 앞에 섰던 결기를 담아 출사표를 낸다"고 했다.

"변화하는 군산, 설레는 군산, 희망을 함께 그리겠다. 손잡고 가는 길은 외롭지 않다. 군산시민과 뜨겁게 호흡하며 달리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전 대변인·청와대 전 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출마예정 지역구인 군산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왔다"며 "지난 11일 민주당 검증위원회 적격 판정을 받은 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또 "선명한 파랑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군산을 만들겠다. 호남정치의 변화, 군산의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대변하고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맨 앞에서 뛰었다. 기본사회를 비롯해 시대정신을 반영해 군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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