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표준 선진국’과 국제표준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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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국제 표준화 협력 사업'을 통해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표준 강국과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표준화 협력 사업'을 통해 국내 연구기관은 표준 선도국의 전문기관과 함께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새로운 국제표준안을 공동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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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국제 표준화 협력 사업’을 통해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표준 강국과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표준화 협력 사업’을 통해 국내 연구기관은 표준 선도국의 전문기관과 함께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새로운 국제표준안을 공동 개발합니다.
정부는 이 사업에 올해부터 2028년까지 103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국내 연구기관은 해외 전문기관과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합니다.
지원 사업 대상, 신청 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 사항은 이달 중 국표원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고됩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인공지능(AI), 첨단 로봇, 차세대 선박, 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공동 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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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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