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베테랑 포수 이지영 영입…키움과 사인&트레이드

하무림 2024. 1. 12.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가 국가대표 출신 포수 이지영을 영입했습니다.

SSG 구단은 오늘(12일) "키움 구단에 현금 2억 5천만 원과 2025년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내주고 이지영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계약 선수(FA) 이지영은 원소속팀 키움과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 원에 FA 계약을 맺은 뒤 곧바로 SSG에 트레이드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SSG가 국가대표 출신 포수 이지영을 영입했습니다.

SSG 구단은 오늘(12일) "키움 구단에 현금 2억 5천만 원과 2025년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내주고 이지영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계약 선수(FA) 이지영은 원소속팀 키움과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 원에 FA 계약을 맺은 뒤 곧바로 SSG에 트레이드됐습니다.

SSG는 포수진 보강과 투수진의 안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7살의 베테랑 포수 이지영은 지난해 국가대표 포수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고,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선 타율 0.249, 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지영은 "내 가치를 인정해준 SSG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인 인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돼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sg구단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