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호' 수원, 오장은·고차원·신화용 코칭스태프…주장은 양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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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염기훈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에 오장은 수석코치,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를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염 감독은 이번 시즌 주장으로 양형모를 낙점했고 부주장으로는 카즈키, 이종성, 박대원을 각각 선임했다.
수원 11년차인 양형모 주장은 2009년 이운재 이후 15년 만에 골키퍼 주장을 맡았다.
코칭스태프와 주장단 선임을 완료한 수원 선수단은 1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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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염기훈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에 오장은 수석코치,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를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밖에 지난해 스카우트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는 2군을 전담하고, 김성현 피지컬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
또한 송기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가 선수들의 체력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 염 감독을 보좌할 계획이다.
주장단 선임도 완료했다. 염 감독은 이번 시즌 주장으로 양형모를 낙점했고 부주장으로는 카즈키, 이종성, 박대원을 각각 선임했다.
수원 11년차인 양형모 주장은 2009년 이운재 이후 15년 만에 골키퍼 주장을 맡았다.
코칭스태프와 주장단 선임을 완료한 수원 선수단은 1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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