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있는데' LAD 향후 10년간 'WS 우승 1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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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만 총 1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쏟아 부은 LA 다저스.
하지만 21세기에 그 어떤 팀도 달성한 2년 연속 우승은 나오지 않는다는 예상이다.
LA 다저스는 2025시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지난 2000년 뉴욕 양키스(당시 3년 연속) 이후 그 어떤 팀도 기록하지 못한 2년 연속 우승은 이번 예상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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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만 총 1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쏟아 부은 LA 다저스. 하지만 21세기에 그 어떤 팀도 달성한 2년 연속 우승은 나오지 않는다는 예상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2024시즌부터 2033시즌까지 월드시리즈 우승 팀을 예상했다.
이번 예상에서는 다소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최강 전력과 뛰어난 팜 시스템을 구축한 LA 다저스의 성적이 예상보다 초라하기 때문.
LA 다저스는 2025시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27시즌에는 월드시리즈에 나서나 패배.
이후에는 2023년까지 단 한 차례도 월드시리즈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오타니와의 계약 기간 동안 월드시리즈 진출 2회, 우승 1회.
이는 분명 LA 다저스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일 것이다. LA 다저스는 오타니의 계약 기간 동안 최소 2회 이상의 우승을 바랄 것이다.
이어 2026시즌에는 서브웨이 시리즈에서 뉴욕 메츠가 승리, 2027시즌에는 볼티모어가 LA 다저스를 꺾고 최강 팀에 오른다.
계속해 2027시즌에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꺾고 1977년 창단 후 첫 우승을 달성하고, 2028시즌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볼티모어를 누른다.
또 2030시즌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꺾고, 2031시즌에는 시카고 컵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물리친다.
이어 2032시즌에는 뉴욕 양키스가 시카고 컵스를 꺾고 2009년 이후 23년 만에 우승을 거둬 최고 명문의 자존심을 세운다.
마지막으로 2033시즌에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LA 에인절스를 물리치며 1993년 창단 후 첫 우승을 거둔다.
이번 예상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팀은 볼티모어. 월드시리즈에 3차례 진출해 우승 1번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00년 뉴욕 양키스(당시 3년 연속) 이후 그 어떤 팀도 기록하지 못한 2년 연속 우승은 이번 예상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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