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호주오픈 테니스 1회전서 세계 164위 클라인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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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206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약 765억4천만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루카시 클라인(164위·슬로바키아)과 만나게 됐다.
권순우는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오픈 단식 본선에 출전한다.
권순우와 클라인은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권순우는 호주오픈 단식 본선에 5번 나와 2022년에만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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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206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약 765억4천만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루카시 클라인(164위·슬로바키아)과 만나게 됐다.
권순우는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오픈 단식 본선에 출전한다.
그는 11일 대진 추첨 결과 예선 통과 선수를 만나게 됐고, 12일 예선이 종료된 이후 1회전 상대가 클라인으로 확정됐다.
현재 세계 랭킹은 클라인이 더 높지만 권순우는 부상 공백으로 인한 보호 랭킹을 적용받아 본선에 직행했고, 클라인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왔다.
나이는 권순우가 1997년생으로 1살 더 많고, 키는 193㎝인 클라인이 180㎝인 권순우보다 크다.
둘 다 오른손잡이로 개인 최고 랭킹은 권순우가 2021년 52위, 클라인은 지난해 133위다.
클라인은 이달 초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16강까지 올랐고, 이번 호주오픈 예선에서도 3연승을 거두는 등 새해 상승세가 돋보인다.
반면 권순우는 지난해 9월 데이비스컵 이후 이번 대회가 첫 실전이다.
권순우와 클라인은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권순우의 1회전 경기는 15일로 예정돼 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알렉산더 츠베레프(6위)-도미니크 쾨퍼(61위·이상 독일) 경기에서 이긴 선수와 2회전에서 만난다.
권순우는 호주오픈 단식 본선에 5번 나와 2022년에만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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