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도 손흥민’·‘심판 김민재’, “희찬아, 강인아, 아시안컵 우승하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에서 주장 손흥민과 김민재는 '공수의 핵'이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들입니다. 중동의 유력 매체 '알자지라'가 손흥민과 김민재를 이번 대회 주목할 선수 전체 1, 2위로 꼽을 정도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훈련 중인 두 선수를 국내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특별한 팬이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의 닮은꼴인 제주 동문시장의 김한수 씨와 김민재의 닮은꼴 정동식 대한축구협회 심판이 그 주인공입니다. 자신과 닮은 스타들의 활약을 응원하고 기대하는 두 분의 특별한 메시지를 소개합니다. '제주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와 '심판 김민재'의 나폴리 뒷이야기를 함께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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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